[리뷰]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출세를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이 세라박의 모습을 벗지 않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19일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점점 궁지에 몰리는 다솜의 모습이 방송됐다. 자신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는 전수경과 이를 피하려 고분분투하는 다솜의 모습이 방송됐다.
 
조윤우는 다솜의 정체를 알고 나서 다솜을 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다솜에게 비아냥거리는 말을 건냈다.
   
손창민에게 쫓겨난 양정아는 다솜의 도움을 받아 궁지에서 빠져나가려고 했다. 다솜의 재력으로 빠져나가길 바란 것이지만 가짜 세라박인 다솜은 양정아와 함께 집 앞에서 무릎을 꿇는 방법을 택했다.
 
다솜은 “자식된 도리로 어떻게 잠을 자겠냐 저희 어머니가 이런 꼴을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시겠냐 하나뿐인 딸이 이렇게 있는 모습을 보면 실망하실 거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손창민은 “이 문제는 너가 낄곳이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조윤우는 다솜의 이런 모습을 보고도 “놔둬요 자기가 하고 싶다는데”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다솜과 양정아는 폭우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집앞에서 계속 무릎을 꿇고 버텼다.  다솜은 양정아를 위하는 마음이 아닌 자신이 양달희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폭우 속에서도 무릎을 꿇은 것이였다.
 
변정수는 이런 이들을 놀리듯 숟가락도 없이 카레를 내왔다. 변정수는 이어 “너희 엄마 수면제 먹고 일어나서 결혼식에도 안오고 명품도 가짜 선물하고 너희집 진짜 부자 맞냐?”라며 세라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윤우는 장인어른과 통화하는 척을 하면서 위기에 몰린 다솜을 구해냈다. 다솜은 자신을 도와주는 이러한 조윤우의 모습에 의심을 품었다.
 
다솜은 상황을 뒤집기 위해 결국 손지창 앞에서 기절하는 연기를 했다. 손지창은 이러한 다솜의 모습에 당황해 양정아와 다솜을 모두 집으로 들이고 말았다. 이에 결국 다솜은 양정아의 완전한 신뢰를 얻으며 며느리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꾸렸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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