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강두물이 적현재를 인수했다.
18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모화란의 사채빚으로 팔릴 위기에 처한 적현재를 인수하는 강두물(구본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화란은 사채업체로부터 적현재를 누군가 구입했고, 구입한 사람이 적현재에서 계속 살도록 허락해주었다는 전화를 받고 기쁨에 빠졌다.
이 소식은 곧 모두에게 전해졌고, 적현재를 이용해 오순남을 황룡에서 내치려던 용선주(김혜선 분)는 적현재가 팔렸다는 소식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적현재 인수자가 용선주가 아님을 확인한 차유민(장승조 분), 적현재에 애착이 남다른 오순남(박시은 분)등 모든 이들은 불안에 빠져있었지만, 모화란만은 적현재를 구입한 사람이 은인이라며 거한 저녁상을 차려놓고 들떠있었다.
사채 업체에까지 찾아가 적현재 인수자를 알아보려 노력하던 오순남은, 사채업자로부터 저녁에 적현재에서 인수자와의 회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적현재를 찾았다.
모화란은 적현재에 찾아온 오순남을 타박했고, 곧이어 등장한 강두물에게 온갖 역정을 냈다.
그런데 강두물은 “저녁 초대해주셔서 왔는데, 제가 못 올 데 왔습니까?”라며 뜻밖의 말을 꺼냈다.
한편, MBC ‘훈장 오순남’은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0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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