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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천경자 화백 ,“ 미인도 내 작품 아니다 ”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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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 26년간 지속돼 온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진위공방이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17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는 26년간 논란이 된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캡처
 
 
천경자 화백은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미인도 포스터를 처음 접하고 충격을 받았고 “이것은 내 작품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지만 당시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인도를 진품이라고 결론내렸다.
 
당대 최고의 여류 화가는 자기 자식도 몰라보는 부모라는 오명을 쓰고 돌연 한국을 떠났다.
 
그로부터 26년이 흘렀지만 미인도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된다.
 
천경자 화백은 처음에 넣었던 액자와 다르다고 주장했고 나중에 보니 천 화백이 자주가는 D화랑 액자에 끼워져 있었는데 검찰은 천경자 화백이 자주가는 화랑의 액자이기 때문에 진품이라고 했다.
 
그러나 액자에 써 있는 문구는 천경자 화백의 것이 아니었고 당시 미술평론가와 이경수 홍익대 명예교수에게 검찰이 와서 유도하듯이 진품이라고 말하게 했다는 것이다.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는 모나리자도 감정했던 프랑스 뤼미에르팀 감정 결과는 0.0002%라고 나왔지만  여전히 검찰은 이 감정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은 매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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