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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블로, 러블리즈 정예인 실물 영접…‘케이 대신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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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시코 친구들이 러블리즈의 소속사에 방문했다.
 
17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친구들이 지하철로 서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에서 멕시코 친구들은 지하철로 마포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하기로 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의 소속사다. 이 여행을 하고 있는 파블로는 러블리즈 케이의 팬이다.
 
이에 담당 피디가 러블리즈를 잘 안다고 하자 화색이 되기도 했다.
 
다른 멕시코 친구들은 러블리즈를 잘 몰랐지만 파블로의 뜻에 따라 마포구로 가기로 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지하철 교통 카드도 능숙하게 충전한 그들. 지하철 여행 중 세 사람은 러블리즈를 만날 생각으로 한껏 들떴다.
 
지하철 여행 중 러블리즈 리더 베이비소울의 생일 축하 광고까지 본 그들. 파블로는 이에 베이비소울 생일 광고 앞에서 인증샷까지 찍었다.
 
하지만 이들의 방문은 사전에 협의된 것이 아니기에 촬영이 오래 진행되지는 못했다.
 
이에 파블로는 케이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의 선물을 메시지 담아 울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나왔다.
 
세 사람은 러블리즈를 만나는 대신 울림에서 인증샷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어서 그들은 울림 인근 카페에서 러블리즈가 오길 기다렸다.
 
결국 파블로가 좋아하는 케이는 아니었지만 러블리즈의 막내인 정예인을 만날 수 있었다.
 
정예인은 카페 안에 있는 멕시코 친구들에게 인사 하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파블로는 “러블리즈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면서 감동했다. 또한 “멕시코에도 팬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는 사실에 만족했다.
 
하지만 정예인을 만난 이후에도 케이를 포기하지 못한 파블로. 결국 케이는 만나지 못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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