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한빛 원자력 내 이물질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에 있는 한빛 원자력 관련 소식을 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한빛 원자력 속 증기 발생기 내부 냉각수에 외부 이물질이 들어있다.
해당 이물질은 소형 쇠망치로 알려져 있다.
원전 측은 큰 비용을 지불해 이물질 제거도 시도해봤지만 실패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은 “1mm 두께 밖에 안되는 튜브가 깨질 수 있다. 한 개만 깨져도 방사선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딱딱한 쇠망치가 관을 때릴 수 있었다고 하면 직접적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하고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7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에 있는 한빛 원자력 관련 소식을 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한빛 원자력 속 증기 발생기 내부 냉각수에 외부 이물질이 들어있다.
해당 이물질은 소형 쇠망치로 알려져 있다.
원전 측은 큰 비용을 지불해 이물질 제거도 시도해봤지만 실패했다.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은 “1mm 두께 밖에 안되는 튜브가 깨질 수 있다. 한 개만 깨져도 방사선이 상당히 많이 나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딱딱한 쇠망치가 관을 때릴 수 있었다고 하면 직접적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하고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원자력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1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