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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 그는 누구?…‘‘제국의 위안부’라는 책으로 논란이 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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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박유하 교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유하 교수는 1957년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와세다 대학에서 석사, 박사과정 모두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박유하 교수 / OBS 뉴스 방송 캡처
박유하 교수 / OBS 뉴스 방송 캡처
 
귀국 후에는 세종대학교 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 근대 문학의 기원’을 번역하기도 했다.
 
또한 나쓰메 소세키, 야마다 에이미, 오에 겐자부로 등 많은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했으며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제국의 위안부’를 출간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2014년 6월 ‘나눔의 집’ 측에서는 박유하 교수가 쓴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출판, 판매, 홍보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저자인 박유하 교수와 출판사 뿌리와이파이 정종주 대표에게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1월 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원고 승소 판결로 재판에서 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25일 선고된 형사재판에서 검찰은 그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사법부는 1심에서 박유하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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