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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힙한 선생’으로 이미지 완벽 변신…‘코믹스웩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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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청춘의 아픈 현실에 녹았던 지수가 일탈을 꿈꾸는 노잼 선생 슬기로 돌아왔다.
 
몽환적인 감성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꿈의 제인’으로 지난 5월 관객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주영이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으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힙한 선생’이 지난 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됐다.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힙한 선생’은 지금까지 드라마 속에서 본 적 없었던 힙합이라는 소재에 코믹을 가미했다. 
 
 
이주영 / JTBC ‘힙한 선생’
이주영 / JTBC ‘힙한 선생’
 
‘오늘부터 난 존잼이다’라는 카피만으로 색다른 재미의 웹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힙한 선생’은 ‘코믹 스웩’이란 장르 규정부터 평범함을 거부한 작품답게 ‘노잼 타파 웹드라마’로 첫 공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이주영은 극중 초등학교 음악 선생 공슬기 역을 맡았다. 힙합에 대한 꿈을 가진 여고생이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평범하고 안정된 삶을 살게 된 그는 학교 학생들에게까지 무시당하며 기계적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재미없는 시간으로 일상을 채우고 있었다.
 
이후 버스정류장에서 라이터를 빌리기 위해 슬기에게 접근한 김유빈(유라 분)과의 우연한 만남은 그의 ‘노잼 라이프’에 활력을 더할 전환점으로 예고됐다. 유빈은 클럽에서 에너지를 분출하며 학교에서의 따분해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무대를 활보하는 슬기의 상상을 현실에서 재현해 줄 새로운 인물로 이주영, 유라의 ‘스웩 케미’에 기대를 실었다.
 
이주영은 20여 분의 짧은 시간 안에서도 공슬기 역할의 다양한 매력을 끌어냈다. 힙합 클럽에서 관중을 사로잡는 스웩부터 횡단보도 위 교통질서를 바로잡는 선생의 아침 일상, 과거 울분이 터지는 일을 떠올리며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눈치를 보는 소심한 여자의 모습, 기센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포기한 듯 체념하는 ‘요즘 선생’의 내면까지 다채로운 색깔을 냈다.
 
한편, ‘힙한 선생’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네이버TV와 JTBC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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