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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요미식회’ 류태준, “눈떨림 나았다” … 삼청동 ‘기적의 민어탕’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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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류태준이 삼청동 민어 맛집에 방문한 뒤 눈떨림이 나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배우 박효주, 샤이니 태민, 배우 류태준이 출연해 일품보양식 ‘민어’맛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신포동 ‘화선횟집’, 서울 신당동 ‘옥경이네 건생선’에 이어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병우네’를 민어 맛집으로 소개했다.
 
‘민어조림’과 ‘민어맑은탕’을 시식한 패널들은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7~10 시간을 끓여낸 육수로 만들어 깊은 맛이 나는 민어 맑은 탕에 대해 패널들의 극찬이 오가는 가운데, 배우 류태준은 “비린 맛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 자신에게는 “너무 비렸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어 “두 달 동안 눈떨림이 낫지 않았다. 비타민도 먹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민어를 먹으면서 여름 보양식이라는 말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졌다.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눈떨림이 없어졌더라”고 고백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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