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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맨홀’ 김재중, 유이에 “약사 그자식 여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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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맨홀’에서 김재중이 유이가 결혼할 사람의 바람현장을 목격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서는 갑자기 조직폭력배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10년전 바꾼 과거때문에 현실은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유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했다.
 
김재중은 자신이 바꾼 과거때문에 현실속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진 모습에 자책했다. 맨홀을 다시 탈 수 있을지, 맨홀로 유이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김재중은 맨홀을 열어 다시 되돌아 갈려고 노력했지만 맨홀은 열리지 않았다.
 
‘맨홀’ 방송장면/KBS
‘맨홀’ 방송장면/KBS
 
김재중이 맨홀을 열려고 고분분투하는 사이 자신도 모르는 조폭 두명이 찾아와 위협했다. 김재중은 조폭 두명을 잡았지만 이들은 조폭이 아닌 경찰이였다. 이에 김재중은 결국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경찰에 쫓기던 중 김재중은 유이와 결혼이 약속된 장미관의 바람장면을 목격했다. 모르는 여자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호텔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김재중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관과 여자에 대한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김재중은 바로 유이에게 달려가 “약사 그자식이 여자가 있다”라며 폭로했지만 유이는 콧방귀를 끼며 믿지 않았다.
 
한편,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Tag
#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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