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황세희(한수연 분)이 거짓임신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16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한밤 중 길거리에서 소명자(신이 분)와 싸우는 황세희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 인터넷에 유포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차유민(장승조 분)은 오순남(박시은 분)에게 “계획적으로 소명자와 짜고 덤빈 것 아니냐”며 따졌다.
오순남은 이에 대해 “날 황세희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싶다면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차갑게 답했다.
황세희의 임신 여부를 의심하던 오순남은 이어 “임산부가 취해서 시비나 걸고. 이럴 시간에 당신 아내나 생각하라”며 비아냥 댔다.
인터넷에서 ‘이태원 행복녀’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진 황세희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황봉철의 제안에 의해 차유민과 황세희는 생방송 아침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고, 이에 오순남은 황세희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6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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