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재하(최철호)와 송연화(박현정)가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했고, 이에 질투하는 한태성(임호)은 야망이 가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재하와 연화가 재회했고, 태성은 이에 질투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연화는 재하가 가져온 꽃을 받았고, 이에 연화는 “난 오라버니가 주는 선물이면 이세상하고도 안 바꾼다”며 행복해했다.
이에 태성은 자신이 프로포즈하려 준비한 꽃을 던져버리며 전해주지 못한 반지만 바라본채 눈물을 보였다.
태성은 “난 언제나 재하가 없을 때만 필요한 대체품이었다”고 분노하면서 “이대로 물러날 순 없다”며 연화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연화와 재하는 사랑의 언약식을 맺고 있었고, 두 사람이 재회의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을 태성은 목격하며 충격에 빠졌다.
다음날 재하는 태성에게 송인제화를 함께 살리자고 제안, 태화는 “그 말은 네 말이 송인의 주인이란거냐, 지난 6년간 피와 땀을 쏟은건 나다”며 이를 거부했다.
재하는 “우린 친구다”고 하자, 태성은 “넌 늘 내 인생의 장애물이었다”며 또 한번 분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5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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