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윤소하 의원, 이완영 의원 향한 ‘이완용’ 발음 실수로 새삼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윤소하 의원의 과거 발음 실수가 화제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지난 2016년 12월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 참여했다.
 
SBS 뉴스 방송 캡처
SBS 뉴스 방송 캡처
 
그는 ‘위증 지시 의혹’과 관련해 이완영 새누리당 간사의 지위에 대한 의사진행 발언을 하던 중 이완영 의원의 이름을 이완용으로 불렀다.
 
윤소하 의원은 이에 대해 “죄송하다. 발음이 자꾸 그렇게 나와서 다시 발음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 발언 이후 그는 ‘이완영’이라고 발음을 신중하게 했다.
 
이완용은 한말 을사5적신의 한 사람이며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최악의 매국노로 불린다. 그는 고종을 협박해 을사조약 체결과 서명을 주도했고 의정부를 내각으로 고친 후 내각총리대신이 되었다.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에게 책임을 추궁하여 물러날 것을 강요했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했다.
 
광복절이 다가온 지금, 윤소하 의원의 이러한 말실수는 새삼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윤소하 의원은 정의당 소속 의원이다. 그는 비례대표 의원이며 정의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