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와 홍종현의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원(임시완)이 은산(임윤아)과 왕린(홍종현)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원(임시완)은 은산(임윤아)과 왕린(홍종현)을 관찰하며 “언제부터지 이 아이들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대신 나를 보고 나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고 웃어준다. 거짓말을 못하는 놈은 나를 못보고 숨더니 멀리 가버리려 한다”라고 생각했다.
서로를 의식하는 왕린과 은산(임윤아)을 보고 왕원(임시완)은 “보기 싫은게 아니면서 보지 않으려고 애쓴다”라고 생각하며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왕원(임시완)은 은산(임윤아)에게 왕린(홍종현)이 원나라로 가겠다고 자진한 사실을 알린다.
그에 은산(임윤아)은 놀라며 아무말을 잇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왕원(임시완)은 “걱정마 내가 안 보내”라며 은산(임윤아)을 안심 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4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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