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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서 공항수준의 보안 검색대 운영… ‘폭탄테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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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내한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연 관람 전 삼엄한 보안 검색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콘서트를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는 공연에 앞서 안내문을 통해 콘서트 전 숙지사항에 대해서 공지했다.
 
해당 공지문에는 아티스트 요청에 따라 보안 검색 강화로 공연 관람 전 반드시 숙지해달라는 안내문이 적혀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공연 관람 입장 전 공항 수준의 보안 검색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 공지문/온라인 커뮤니티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 공지문/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모든 종류으이 가방, 핸드백, 파우치 반입이 절대 불가하며 공연 관람 시에는 가방 지참 없이 방문해야 한다. 이에 보안 검색을 위해 공연장 내 입장까지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반입 금지물품을 소지하고 공연장 입장을 시도할 경우에는 입장 대기라인 마지막에서부터 재대기 후 입장해야 한다.
 
이러한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의 삼엄한 보안 검색은 지난 5월 22일 일어났던 폭탄 테러사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끝난 직후 공연장 바로 바깥에서 폭탄이 터져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당시 테러로 22명이 숨지로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15일 내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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