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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부상, 김연경이 언급한 ‘엔트리 부족’ 결국 문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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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양효진의 부상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연경이 과거 언급했던 ‘엔트리 부족’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4일 필리필에서 열린 ‘2017 AVC 여자배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벌이던 중 양효진 선수가 갑작스러운 허리고통을 호소하면서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경기는 승리로 끝을 맺었지만 양효진 선수가 3세트 중반 이후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한국 대표팀의 남은 경기가 불투명해졌다. 양효진 선수가 주전으로 활약했던 것도 있지만 출국 당시 엔트리를 꽉 채워서 가지 않았기 때문에 양효진 선수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 것이 이유다.
 
김연경-양효진/양효진 인스타그램
김연경-양효진/양효진 인스타그램
  
이에 김연경 선수가 출국 전 언급했던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경기를 위한 출국 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엔트리 부족 사태를 꼬집으면서 비판한 적 있다.
 
김연경은 당시 “엔트리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서 고생만 한다는 생각만 든다”라며 한없이 부족한 선수들 지원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에 이번 양효진 선수의 부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대체할 만한 선수도 없고 부족한 엔트리가 알려지면서 한국배구협회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4일 ‘아시아 여자 선수권 대회’에서 양효진은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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