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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503 나대블츠’, 그 의미 새삼 화제…‘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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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503’ 박근혜의 수인번호 의미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박근혜는 첫 번째 국정농단 재판 당시 옷깃에 달린 둥근 배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리고 최근 재판이 진행되면서 다시 그 의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V조선 뉴스7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뉴스7 방송 화면 캡처
 
그의 옷에는 수인번호 ‘503’ 과 함께 빨간색으로 ‘나대블츠’와 검은색 단어 ‘서울(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박 전 대통령의 ‘서울(구)’와 ‘나대블츠’는 어떤 의미일까?
 
‘서울(구)’는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의미한다.
 
‘나대블츠’는 구치소 측이 수감자들을 수용하고 호송할 때 공범과 격리시키기 위해 임의로 붙인 기호라고 전해졌다.
 
국정농단 사태의 모든 피고인들이 ‘나’를 달고 있다. 즉, ‘나’는 공범과 격리가 필요한 수감자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는 대기업 뇌물을, ‘블’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사건을 , ‘츠’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 등 수감자들의 주요 사건명을 의미한다.
 
이러한 식별부호에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나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나블’의 배지를 달고 있다.
 
한편,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8일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속행 공판을 열고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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