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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와 첫 데이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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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아침부터 꽃피는 애정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오픈 7일 차를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시스터즈 배웅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 간밤에 콜택시 회사에 직접 전화해 택시편을 알아봤지만, 택시로 보내려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 더욱이 이른 새벽이라 택시가 잡히지 않아 직접 배웅에 나섰다. 
 

‘효리네 민박’ / JTBC ‘효리네 민박’ 갈무리
‘효리네 민박’ / JTBC ‘효리네 민박’ 갈무리
 
이상순은 숙박객들을 향해 “잘 가고 잘 살아요”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숙박객들 역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돌아온 이상순을 껴안으며 “힘들었겠다”고 다독여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찍으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효리는 “희한하게 오빠가 찍어주는 사진이 제일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셨던 당시를 회상했다. 부부는 단둘이 처음 본 영화를 떠올렸다. 이상순은 “영화를 보던 내내 이효리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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