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새벽부터 민박객을 배웅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집 오픈 7일 차를 맞이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 시스터즈 배웅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 간밤에 콜택시 회사에 직접 전화해 택시편을 알아봤지만, 택시로 보내려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 더욱이 이른 새벽이라 택시가 잡히지 않아 직접 배웅에 나섰다.
이상순은 숙박객들을 향해 “잘 가고 잘 살아요”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숙박객들 역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한 이효리는 “고생했네”라며 이상순을 다정히 안아줬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3 19: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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