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비속어 섞인 삼행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악녀를 찾아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이 짝꿍 선정 미션에 나선 가운데 양세찬은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하게 해 1등과 짝을 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전소민이 삼행시에 도전했다.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도전에 나선 전소민은 비속어 섞인 삼행시로 묵음 처리를 당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울컥한 양세찬은 “그럴 거면 귓속에다 욕을 해라”라며 “너 저기로 꺼져라”라고 화를 내 웃음을 줬다.
이후 태연은 ‘양세찬’ 이름으로 삼행시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태연은 “양아치니? 세상에나, 참 나”라는 센스있는 디스 삼행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세찬과 하하는 “이런 걸 참 잘한다”며 태연의 센스를 극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3 1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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