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이 밝힌 미스터리는? “등골이 오싹했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오랜시간 진행을 맡고 있는 김상중이 밝힌 가장 미스터리 했던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김장중은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촬영 중 겪었던 사건에 대해서 설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촬영 중이던 사건은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로 버스를 탄 이후 자취를 감춘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대생에 대한 사건이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장면에 삽입될 멘트 장면을 위해 피해자 여대생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 김장중은 그날 그 장소는 이상하게도 2~3월 치고는 날씨가 “등골이 오싹 할 정도로 추웠다”라고 밝혔다.
 

 
평소 본업이 배우라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김상중은 평소에는 NG를 잘 내지 않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무려 24번이나 NG를 냈다고 한다. 이에 김상중은 피해자의 영혼이 남아있다고 생각 “너의 억울한 사건을 풀어주려는 건데 네가 날 지금 방해하는거니? 네가 날 도와줘야 너의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수 있어”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는 NG없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상중은 방송에서 “나에게도 아직도 미스터리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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