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장충기 문자’에는 어떤 내용이 있나.
지난 8일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언론과 삼성의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문자메시지도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사 편집국장이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장에게 광고 청탁을 하면서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아들의 이름과 수험번호까지 적어가며 삼성전자 취업 청탁을 한 언론사 간부도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뉴스룸’의 보도영상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특검이 조사한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의 핸드폰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모 방송사 간부는 자녀의 수험번호를 알려주며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한다”는 멘트를 보냈다.
또한 모 경제지 퇴직 간부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모 종합일간지 편집국장은 “8월 협찬액을 작년 대비 1억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건희 회장과 관련한 논란 기사를 쓰지 않겠다는 약속들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모이게 했다.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이를 ‘연경유착’이라 불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더불어 JTBC온에어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8일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언론과 삼성의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문자메시지도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언론사 편집국장이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장에게 광고 청탁을 하면서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아들의 이름과 수험번호까지 적어가며 삼성전자 취업 청탁을 한 언론사 간부도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뉴스룸’의 보도영상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특검이 조사한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의 핸드폰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모 방송사 간부는 자녀의 수험번호를 알려주며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한다”는 멘트를 보냈다.
또한 모 경제지 퇴직 간부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모 종합일간지 편집국장은 “8월 협찬액을 작년 대비 1억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이건희 회장과 관련한 논란 기사를 쓰지 않겠다는 약속들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모이게 했다.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이를 ‘연경유착’이라 불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2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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