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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지혜, 여전한 장천에 대한 애정 과시… ‘주구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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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하트시그널’ 서지혜가 한결같은 장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하트시그널’에서는 마지막 남은 데이트권을 사용하는 배윤경과 서지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배윤경은 서주원에게, 서지혜는 장천에게 마지막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서지혜는 첫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당시와 같이 장천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장천의 나이를 듣고 잠시 서주원에게 흔들렸던 초반만 제외하면 서지혜의 시그널의 방향은 계속해서 장천을 향했다.
 

‘하트시그널’ 방송장면 캡쳐/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장면 캡쳐/채널A
 
하지만 장천은 초반 서지혜를 향했던 시그널을 배윤경으로 돌렸다. 첫 선택을 제외하면 모두 배윤경을 향해 시그널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자신이 직접 모든 데이트코스를 준비해 장천과 함께 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꼭 손을 잡고 한강에서의 야시장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보다 훨씬 다정해진 모습에 패널들은 장천의 시그널 방향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평소 출연진들의 시그널을 모두 맞춰왔던 신동이 장천의 시그널을 서지혜로 예측하면서 결국 패널들은 장천의 시그널을 서지혜로 예측했다. 하지만 장천의 선택은 결국 배윤경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서지혜는 정말 ‘주구장천’, 장천은 한결같이 배윤경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지혜의 계속되는 공세에도 장천의 마음은 굳건했다. ‘하트시그널’이 마지막 2회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과연 장천의 마음이 마지막까지 배윤경을 향할지 서지혜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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