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선우재덕이 고원희의 마음을 움직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최강 배달꾼’에서는 이장진(선우재덕 분)이 가출한 딸을 찾아나선 가운데 이지윤(고원희 분)이 아빠의 정성에 감동해 귀가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진은 집을 나간 딸을 찾아 나섰다. 그는 ‘별아, 아빠에게 전화해. 부탁이야’라고 적힌 종이를 벽에 붙였고, 메시지를 확인한 이지윤은 아빠가 자신을 찾기 위해 벽보를 붙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감동을 받았다.
이지윤은 이장진에게 달려가 눈물을 흘리며 아빠를 포옹했다. 이장진은 눈물을 흘리는 딸을 위로하며 “무사해서 고맙다”며 등을 토닥였고, 이지윤에게 “이제 집에 가는 것이 좋겠다. 엄마에게 독립시켜달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해라. 지금 이것은 가출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윤은 감동을 받은 후 귀가를 결심했다.
한편, KBS 2TV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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