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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시즌2’ 퍼스트 스테이지 4라운드, 3주 만의 재개한다…‘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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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시즌2’가 재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시리즈 2017 시즌2’의 ‘진에어 SSL 챌린지 2017(이하 SSL 챌린지) 시즌2’ 퍼스트 스테이지 4라운드를 넥슨 아레나에서 12일(토) 2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
스포티비 게임즈
 
5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의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는 ‘SSL 챌린지 시즌2’ 퍼스트 스테이지 4라운드 첫 경기는 A조 7경기로, ‘절친’으로 알려진 ‘sOs’ 김유진과 ‘soO’ 어윤수의 단두대 매치이다. 두 선수 보두 2패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탈락한다. ‘soO’ 어윤수가 상대전적에서 앞서며, 올해 타 리그 4강 맞대결에서는 어윤수가 승리했다.
 
이어지는 B조 7경기는 최근 여러 대회에 참여했으나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한 ‘ByuN’ 변현우와 챌린지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Hush' 변영봉의 경기이다. 서로 맞붙은 경기는 적지만 모두 ‘ByuN’ 변현우가 2:0으로 승리하였다. 과연 오프라인 경기인 ‘SSL 챌린지’에서 ‘Hush’ 변영봉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계속되는 A조 8경기에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인 ‘Patience’ 조지현과 ‘JJAKJI’ 정지훈이 대결을 펼친다. 가장 최근 경기인 타 리그 32강에서는 ‘Patience’ 조지현이 2:0으로 'JJAKJI' 정지훈을 꺾은 바 있다. ‘Patience’ 조지현은 패배할 경우 세트 득실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B조 8경기는 ‘SSL 챌린지’ 시즌2 휴식 기간 동안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돌아온 두 선수, ‘Zest’ 주성욱과 ‘Rogue’ 이병렬의 경기이다. ‘Rogue’ 이병렬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3패로 세컨드 스테이지 진출이 불가하다. 두 선수 모두 게임 내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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