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아이돌학교’가 온라인 생중계 중단 사태로 화제인 가운데 입학생 중 한명인 이새롬의 과거 이력이 밝혀져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새롬은 고등학생 시절 ‘한채영 닮은꼴 여고생’으로 불리며 SBS ‘스타킹’과 Mnet의 ‘댄싱9’ 시즌2에 출연했다.
‘댄싱9’ 방송 출연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이새롬은 포미닛의 ‘오늘 뭐해?’에 맞춰 수준급 K-POP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고등학생 답지 않은 늘씬한 몸매와 한채영을 쏙 빼닮은 외모로 심사위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그루브가 없어 아쉬웠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또한 이채영은 ‘댄싱9’에 출연하기에 앞서 SBS ‘스타킹’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 솜씨를 인정받았다.
이새롬은 이날 자신이 연기자 지망생이라고 밝히며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새롬의 연기를 본 박준규는 “마음에 든다”며 “다른 연기도 보여달라”는 평을 남겼다.
이새롬은 또 미국 가수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에 맞춰 현란한 춤을 선보여 MC강호동이 “한채영씨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바로 새롬양 얼굴이 아닐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새롬이 출연하고 있는 Mnet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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