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X디카프리오, 연인같은 ‘타이타닉’ 시절 모습 눈길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그들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던 ‘타이타닉’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8년 상영된 ‘타이타닉’에서 처음 만남을 가져 약 29년의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울메이트’로 알려져 있다. 케읕 윈슬릿은 ‘타이타닉’을 촬영하기 전부터 디카프리오의 각별한 팬이였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쉽게 친해졌다고 한다.
 
‘타이타닉’ 촬영 당시의 그들의 우정은 이미 팬들에게 소문이 자자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케이트 윈슬렛의 배에 머리를 두고 잠들었을때 스텝이 샌드위치를 뭐먹을거냐고 묻지 디카프리오는 “케이트가 말해줄거에요”라고 말하며 다시 잠들었다. 이에 케이트는 완벽하게 디카프리오의 취향을 꿰고 샌드위치를 주문했다고 한다.
   
또한, ‘타이타니 ’ 촬영 당시 디카프리오는 너무 힘든 나머지 케이트의 어깨에 기대어 울기도 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빠른 시간안에 깊은 우정을 나눈 디카프리오는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그녀는 7개월 동안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작업한 이들 중에서 가장 완벽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몇십년의 우정을 깨고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인이 됐다는 파파라치 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들은 “그건 판타지에 불과하다”라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각별한 친구사이로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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