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최정욱(김주영)이 감옥에 들어갔고, 윤수인(오승아)은 그를 용서했으며, 권선징악 결말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윤수인이 정욱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정욱이 체포된 감옥으로 면회를 갔고, 이어 그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정욱은 “오히려 밖에 있는 것보다 맘이 편하고 더 좋다”며 모든걸 내려놓으면서 되려 수인의 안부를 되물었다.
수인과 주고받은 안부 속에서 정욱은 “너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것이 많다”고 입을 열면서 용서를 구했다.
이에 수인은 그의 용서를 받아들였꼬, 정욱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죄를 지었는데 용서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정욱에 이어 세영(한유이) 역시 체포됐고, 사장 정재만(김승욱)은 실족사라는 최후를 맞이해 권성징악의 결말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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