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재만(김승욱)이 경찰들을 피하려다 실족사를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지명수배 된 정재만에게 최정욱의 신고로 경찰들을 피하다 실족사 당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정재만은 지명수배 꼬리표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됐고, 이때 사위인 정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욱은 경찰들과 함께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가 “그만하셔라”라면서 “이제라도 지은 죄 용서를 구하셔라”로 말했다.
정재만은 “그렇게 못 한다”면서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잘못한거 없다 날 모함한거다 내 재산을 노린거다”며 도망쳤다.
경찰들과 대치 속에서 정재만은 “세영이를 너와 결혼시키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고, 정욱은 “세영씨도 감옥에 가있다 다 끝났다 그만해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정재만은 “안 믿는다”면서 결국 발을 헛디뎌 낭떨어지에 떨어졌고 결국 실족사 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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