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인생술집’ 김희철, “임수향과 화이트데이에 단둘이 데이트했다” … ‘깜짝 고백’

(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인생술집’ 김희철과 임수향이 화이트데이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에서는 배우 임수향과 가수 로이킴이 출연해 개성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수향은 걸스데이 유라로부터 “김희철과 친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임수향은 “친하지만 자주 보진 않는다”고 답했고, 신동엽은 “친한데 너무 자주 보면 그건 애인”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화이트데이 때 임수향과 단둘이 식사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희철은 “크리스마스 아니었냐”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반문해 질문을 던진 유라를 당황시켰다.
 
김희철은 이어 “뭘 할까 하고 있을 때 서로 할 게 없다고 해서 둘이 만났다”고 당당하게 두 사람의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밝혔다.
 
임수향은 “레스토랑에서 꽃을 줘서 꽃 들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해맑게 웃으며 말해 두 사람이 정말 “절친” 사이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로이킴은 임수향에 대해 “안 지는 오래 됐는데 본 지는 1년 됐다”며 “간만에 얼굴 본 술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목요일 밤 24시 10분에 방송된다.

문인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