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차형사', '코미디빅리그'와 함께 특별 시사 성황리 개최

(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무더위를 날려버릴 단 하나의 코미디 '차형사'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ㅣ제작 ㈜영화사 홍ㅣ감독 신태라)가 지난 6월 8일(금) 저녁 6시 CGV왕십리 ‘코미디빅리그관’ 에서 tvN 코미디빅리그와 함께한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코미디빅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개파르타’팀, ‘아3인’팀과 함께'차형사'의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영화 '차형사', 흥미진진

CGV왕십리에 새롭게 런칭되는 ‘코미디빅리그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시사회에는 ‘개파르타’팀의 이종수, 유남석과 ‘아3인’팀의 이상준, 예재형이 참석했으며, '차형사'의 강지환, 성유리,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모두 자리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미디빅리그팀은 “영화를 공짜로 보여준다고 하니 오셨는데 앞으로 이 상영관에서 하는 영화들은 모두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를 직접 만나게 된 것 축하 드린다”며 개그맨다운 입담을 과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차형사'의 배우들이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와 '차형사' 팀의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강지환은 “’아3인’과 ‘개파르타’팀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며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민수’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성유리에게 '차형사'팀만의 특별 이벤트인 시사회 프리허그 의향을 묻는 사회자의 말에 평소 성유리 팬임을 자처한 이종수가 “저요”라고 소리 지르는 등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달궜다.  

▲ 사진=영화 '차형사', 흥미진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관객들과의 짧은 대화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추첨이벤트에서는 당첨된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함께 다시 한번 프리허그 타임을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고의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와 극장가 전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단 하나의 코미디 '차형사'의 특별한 만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코미디빅리그팀과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안겨준 영화 '차형사'는 5월 30일 개봉,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