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최근 KBS ‘추적 60분’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둘째사위 마약 투약 시건에 이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국정농단 의혹을 고발했던 고영태씨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고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