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9살 연하의 여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다시 만난 세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이 참석해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연희는 여진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헤어스타일과 여러가지 커버하는 요소들이 있었다. 앞머리를 자른 이후에는 웃기고 귀여운 장면이 많아서 정원이라는 역할에 귀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는 설정 또한 귀여움이 더해져 불리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여진구와 나이 차이가 있는 편이지만, 워낙 여진구가 성숙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희는 “실제로 진구씨와 나이차가 많이 나는 편인데 진구씨가 성숙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현장에서는 극중 이름을 서로 부른다. 가끔 진구씨가 누나라고 하면 깜짝 놀라기도 한”고 밝혔다.
또 “오늘 아침에 힘든 촬영이 있었다. 내가 뭘 실수했는데 자꾸 그러면 이모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14: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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