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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개봉 첫 날 30만 관객수 기록… ‘박서준-강하늘 조합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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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청년경찰’이 개봉 첫날인 9일 약 30만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첫 날인 9일 약 30만명의 관객수를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34만명을 기록했다. ‘청년경찰’은 개봉 첫 날부터 좋은 출발점을 보이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청년경찰’은 박서준과 강하늘이 선보이는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영화다. 경찰을 꿈꾸는 아직은 미숙한 경찰대생 두명이 우연히 여고생 납치사건을 목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청년경찰’은 무거운 영화들의 개봉 속 유쾌하고 코믹한 영화로 극장가에 오랜만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청년경찰’ 포스터/롯데ENT
‘청년경찰’ 포스터/롯데ENT
 
특히, 주목받고 있는 점은 떠오르는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의 조합이다. 온전히 두 배우가 이끌어가야 하는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실제 친구사이처럼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로맨스가 아닌 브로맨스를 선보일 박서준-강하늘의 조합이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주말 관객수를 맞이하지 않은 ‘청년경찰’이 주말에는 얼만큼의 관객을 끌어모을 기 기대가 모인다. 또한, 앞으로 ‘청년경찰’의 주연인 박서준-강하늘의 무대인사 일정도 예정돼 있어 더욱 많은 관객들이 모일 전망이다.
 
‘청년경찰’의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명에서 250만명으로 다소 적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이대로 흥행과 입소문을 이어나간다면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년경찰’은 지난 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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