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서현철과 정재은 부부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면서 과거 서현철이 방송에서 밝힌 정재은에 관한 에피소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서현철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재은이 단어를 말할때 똑같은 글자 하나만 있으면 연결지어 말하는 특이한 버릇을 소개했다. 서현철은 “아내가 주방에서 일을하다가 갑자기 필통을 달라고 했다”라며 수저통을 필통으로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서현철은 장재인이 “아버님 화장실에도 내비를 다는게 낫지않아?”라며 비데를 내비로 말한 사연도 함께 공개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속으로 생각한 것을 입 밖으로 내뱉고 나서 자신이 속으로만 생각했다고 믿는다는 에피소드 또한 밝혔다.
서현철은 “아내가 혼잣말을 하길래 되물으면 내 생각을 어떻게 알았냐고 하더라 텔레파시냐고 해맑게 물어보곤 한다”라고 말해 ‘라디오스타’ MC들은 폭소했다. 또한, 이러한 황당한 말을 하고도 해맑게 웃으며 ‘허당끼’를 드러낸다며 정재은의 엉뚱한 매력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만 화제가 됐던 정재은이 실제로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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