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수혁, 오늘(10일) 오후 입소…“국방의 의무가 자랑은 아냐…조용히 다녀오고 싶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수혁이 오늘(10일) 입소 소식을 알렸다.
 
10일, 이수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이수혁이 8월 10일 오후 입소 예정이다”이라고 이수혁의 입소 사실을 알렸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 굳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기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이수혁 본인 의견을 존중하여 미리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수혁은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기회를 갖지 못해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이수혁은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수혁은 지난 2006년 정욱준 Lone Custome 패션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마른 몸과 흰 피부, 개성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사랑받았다.
 
한편, 이수혁은 오늘(10일) 입소해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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