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에서 오늘(10일), 박보검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박보검을 따라 ‘선한 영향력’을 가진 팬이 되고자 노력하는 ‘보검일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배우 박보검’의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된다.
기부를 진행한 ‘보검일보’ 담당자는 “박보검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에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데뷔 6주년인 8월 10일에 맞춰 ‘박보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한다. 증서에는 ‘배우 박보검님의 데뷔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더 빛날 배우님의 하루하루를 보검일보도 응원합니다’ 라는 팬들의 기념메시지가 담긴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하여 ‘응답하라 199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돕는 제품을 사용하며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편, 박보검 팬카페 ‘보검일보’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여울돌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일본군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기부 등 끊임없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0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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