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엑소(EXO) 시우민의 팬들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시우민의 팬클럽 ‘시우민의 愛엘사’는 시우민의 출생 10,000일에 맞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4,032,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유치원 선생님을 꿈 꿀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시우민의 10,000일을 기념해 아이돌 팬덤 내 무분별한 유료투표를 지양하는 대신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부와 함께 팬들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훈훈함이 느껴졌다.
팬들은 “시린 겨울을 이겨낸 새싹은 꽃이 됩니다. 치료가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자라나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너희는 신께서 주신 보물이야. 꼭 지켜주고 아껴주고 응원할게”라며 응원의 말을 전달했다.
이에 임윤명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시우민과 팬클럽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치료중인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한편, 엑소(EXO)는 최근 ‘Ko Ko Bop’으로 다시 한번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