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침마당’ 최태성 역사학자가 ‘군함도’와 ‘동주’ 이야기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최태성이 출연했다.
그는 영화 ‘군함도’의 배경이 되는 하시마섬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태성은 하시마섬에 석탄이 발견됐는데, 채굴하기에는 섬이 너무 작았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에도 존재하는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콘크리트를 부어서 섬의 크기를 늘렸다고 한다. 또한 출퇴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아파트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만들어진 철근콘크리트 아파트가 일본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파트다.
일본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유 역시 바로 그것이었다. 하지만 최태성이 관광 차 방문한 하시마섬의 가이드는 바로 여기까지만 해설했다. 강제징용의 아픔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최태성은 우리나라 대표 저항시인인 윤동주를 그린 ‘동주’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최태성은 그와 함께 문학을 했고 함께 독립운동도 했던 송몽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동주’의 메시지 자체가 윤동주의 사촌이며 같은 문학가이자 독립투사인 송몽규도 기억해달라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그는 실제 쌍둥이라 하더라도 두 사람처럼 비슷하게 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KBS ‘아침마당’은 평일 낮 8시 25분 방송된다.
10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최태성이 출연했다.
그는 영화 ‘군함도’의 배경이 되는 하시마섬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태성은 하시마섬에 석탄이 발견됐는데, 채굴하기에는 섬이 너무 작았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에도 존재하는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콘크리트를 부어서 섬의 크기를 늘렸다고 한다. 또한 출퇴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아파트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만들어진 철근콘크리트 아파트가 일본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파트다.
일본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유 역시 바로 그것이었다. 하지만 최태성이 관광 차 방문한 하시마섬의 가이드는 바로 여기까지만 해설했다. 강제징용의 아픔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최태성은 우리나라 대표 저항시인인 윤동주를 그린 ‘동주’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최태성은 그와 함께 문학을 했고 함께 독립운동도 했던 송몽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동주’의 메시지 자체가 윤동주의 사촌이며 같은 문학가이자 독립투사인 송몽규도 기억해달라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그는 실제 쌍둥이라 하더라도 두 사람처럼 비슷하게 살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0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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