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염정아와 박혁권이 고요하면서도 고즈넉한 구기동의 모습에 감탄했다.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장산범’의 주역인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했다. 염정아와 박혁권은 공포영화에 맞춰 등장부터 남다르게 납량특집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규동형제와 함께 중후함이 살아있는 구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구기동은 북한산에 가까이 있는 곳으로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평창동 청담동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는 지역이다.
산속에서 구기동 동네로 내려온 규동형제와 염정아-박혁권은 고요한 동네의 골목에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보통 다른 동네는 약간의 소음이 존재하지만 구기동은 속세와 멀어진 듯 고요한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동네가 정말 고요하다. 오다보니까 학원가도 하나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에 위치한 한옥을 닮아있는 집의 모습에 감탄을 자나냈다. 한옥의 미는 살아있으면서도 현대적으로 개편한 모습에 눈길이 모였다.
박혁권은 “구기동이랑 가까이에서 살아서 구기동에서 대해서 잘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혁권은 “청담동이랑은 매우 다른 모습이다”라며 구구절절 설명을 이어나가 동네전문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기동에 살고있는 주민은 “건너편에 유해진, 김윤석, 김나운이 살고 감독 작가들도 살고 있다”라며 각종 예술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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