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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Donnie Yen)-조미(Zhao Wei)-오존(Wu Chun), 영화 '금의위 : 14 검의 비밀' 최강 캐스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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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6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올 여름 유일한 무협 액션 대작 '금의위 : 14검의 비밀'이 액션 종결자 견자단 뿐만이 아니라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영화 '금의위 : 14 검의 비밀'


'엽문', '삼국지 : 명장 관우'의 액션 종결자 견자단이 14개의 검으로 새로운 검술 액션을 선보이는 '금의위 : 14검의 비밀'에서 그에 맞서는 적들 또한 떠오르는 차세대 액션 스타들로 관심을 모은다.

미스홍콩 출신의 서자단이 견자단에 버금가는 무공을 자랑하는 최강의 적 ‘투투’로 등장해 적의 심장을 관통시키는 쇠채찍을 이용해 빠른 움직임으로 새로운 동선의 액션을 선보이고, 아이돌 그룹 비륜해의 전 멤버인 오존이 꽃미남 무림 고수 ‘판관’ 역으로 등장해 부메랑 모양의 검을 이용한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이며 멋진 몸매와 함께 무협 액션 영화 역대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 사진=영화 '금의위 : 14 검의 비밀'


이밖에 견자단과 함께 멜로라인을 형성하는 '적벽대전', '화피'의 빼어난 외모 뿐 아니라 스케일 있는 액션까지 소화하는 조미를 비롯해 '실파랑', '엽문' 등으로 견자단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무협 영화계의 대부 홍금보가 등장하며 짧지만 강력한 카리스마와 함께 묵직한 무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녀유혼' 오리지널의 도사 ‘연적하’ 역으로 유명한 우마가 조미의 아버지로 등장,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내공을 보여준다.

▲ 사진=영화 '금의위 : 14 검의 비밀'


이렇듯 추억의 배우에서 블록버스터 전문 배우와 신예, 그리고 아이돌 출신의 꽃미남 연기자까지 '금의위 : 14검의 비밀'의 캐스팅은 화려하면서 신선하고, 묵직하면서 추억을 선사하는 무협 액션 최강의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무협 액션 영화의 자존심을 지킬 신구 조화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무협 액션 대작 '금의위 : 14검의 비밀'은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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