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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19일 개막…‘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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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국 최고 아마추어 선수를 가리는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넥슨, 라이엇 게임즈, 넷마블, 슈퍼셀이 후원,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디엑스레이서가 협찬하는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9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제9회 대통령배 KeG)가 오는 19일(토), 20일(일) 전국결선을 치른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1년 동안 매년 개최된 대회는 전세계에서 KeG가 유일하다.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대통령배 KeG 지역 예선 및 본선은 전국 각지 공인 e스포츠 PC클럽 및 지역 e스포츠 축제와 연계되어 개최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EA SPORTS™ FIFA 온라인 3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 대표선수를 뽑는 지역본선은 전국에서 총 1,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그 결과 15개 광역시·도 대표 105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는 12일(토) 부산 지역에서 마지막 지역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9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은 19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e스타디움(서울 마포)에서 진행된다. 전국 결선은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EA SPORTS™ FIFA 온라인 3와 함께, 클래시 로얄, 모두의마블 for Kakao(지체장애, 발달장애 부문)이 시범종목으로 포함되어 보다 많은 이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전국 결선에는 총 2,2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정식 종목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 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 팀 및 시범종목 우승팀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종합 우승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 기관에 돌아가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통령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전국결선은 주관방송사인 OGN을 통해 방송되며, OGN 케이블 TV 및 인터넷 중계를 통해 개폐회식 및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결선 당일에는 아마추어 선수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및 축하공연 등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e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 e스포츠의 핵심이자 근간인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치르고, 이번 대회를 기회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 e스포츠 생태계가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세계에서 e스포츠 리더십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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