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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역대 로맨스 흥행 영화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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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러브 액츄얼리''맘마 미아!'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에서도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는 로맨스 영화의 원조.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고품격 코믹 로맨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이 두 영화를 잇는 최고의 코믹 로맨스로 각광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영화 '베스트 엔조틱 메리골드 호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남녀들이 인도로 날아가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들이 한데 어우러져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 액츄얼리'와 '맘마미아'를 연상시켜 더욱 눈길을 모은다.

▲ 사진=영화 '러브 액츄얼리', '맘마미아'


달콤한 로맨스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러브 액츄얼리'와, 아름다운 그리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OST, 주인공들의 열연으로 사랑 받았던 '맘마미아'는 현재까지도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로맨스 영화다.

이에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이 이들과 같은 영국영화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계보를 이을 것으로 점쳐지며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2012년 여름판 '러브 액츄얼리'로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스크린으로 떠나는 로맨틱한 바캉스로 현실에서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훌쩍 떠나고 싶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태양이 작렬하는 인도에 남편과 사별하고 생애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에블린(주디 덴치), 삶에 환멸을 느낀 고등법원 판사 그레이엄(톰 윌킨슨), 다툼이 끊이지 않는 부부인 더글라스와 진(빌 나이/페네로프 윌튼), 사랑에 목숨을 건 노먼(로널드 픽업)과 매지(셀리아 아임리), 오직 필요한 수술을 위해 인도를 찾은 뮤리엘(매기 스미스)까지 은퇴한 일곱 명의 영국인들이 도착한다. 이들은 오픈 준비 중인 호텔의 대책 없는 지배인 소니(데브 파텔)에게 속아 이 호텔에 머물게 된다.

▲ 사진=영화 '베스트 엔조틱 메리골드 호텔'


공감 가는 주인공들이 낯선 세계에서의 새로운 시작, 만남, 사랑, 추억으로 이끌며 잊고 있었던 가슴 속의 열정을 깨우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아름다운 로맨스와 더불어 영국식 유머와 재치까지 풍부하게 녹여내며 7월, 국내에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총천연색 빛의 나라 인도에서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고품격 코믹 로맨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은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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