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정치부 회의가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조명했다.
9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이상복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은 전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부장은 “그동안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했던 3천8백여 가지의 항목들이 단계적으로 보험적용을 받게된다”며 “MRI·로봇 수술·2인용 병실 등이 포함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받는 경우는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며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재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부장은 “정부는 건강보험의 흑자분을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일각에서는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케어’가 어떤 평가를 받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정치부 회의’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6: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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