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400억대 자산 규모가 거짓임이 드러나 논란을 빚은 ‘청년 버핏’ 박철상 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9일 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이 많이 늦었다. 기자로 계신 선배님들이 오늘 하루 동안 인터넷과 TV는 꺼두라고 조언하셔서 부득이하게 이제야 글을 남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이 모든 일들이 결국엔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자초한 것이니까. 혹자는 가혹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인생 전체로 봤을 땐 좋은 성장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씨는 “제가 법에 저촉된 행위를 하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에 대해 티끌만큼도 부끄러운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올렸던 글을 돌연 삭제하고 다시 새 글을 올리며 “사과보다는 해명에 그쳤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제 전의 저로 착각하고 글을 남긴 듯하다”며 “지금은 진정하기 힘든 심정이라 제대로 된 사과문을 남기기 힘든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 며칠이 지나, 조금이나마 심적인 안정을 찾으면 깊은 반성이 담긴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일 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이 많이 늦었다. 기자로 계신 선배님들이 오늘 하루 동안 인터넷과 TV는 꺼두라고 조언하셔서 부득이하게 이제야 글을 남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이 모든 일들이 결국엔 저의 경솔함으로 인해 자초한 것이니까. 혹자는 가혹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인생 전체로 봤을 땐 좋은 성장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씨는 “제가 법에 저촉된 행위를 하지 않았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에 대해 티끌만큼도 부끄러운 것이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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