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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명예 공무원 윤제문(Yoon Je Moon), 환경부 장관의 이색 명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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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대한민국 최초 생활밀착형 코미디 '나는 공무원이다'(제작_마포필름 │배급_NEW │감독_구자홍 │주연_윤제문)의 주연배우 윤제문이 11일(월) 제작보고회 에서 대한민국 제1호 명예 환경 공무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이날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은 명예 공무원증과 환경부 장관의 명함을 공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 사진=필름마케팅캠프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생활밀착형 코미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극중 윤제문은 마포구 환경과 생활 공해팀 공무원 한대희로 출연한다.

주요 담당 업무는 쓰레기, 물청소, 악취, 공해업소, 생활소음 등으로 왠만한 민원에도 절대 흥분하지 않고 능수능란하게 이를 처리하는 귀요미 공무원역을 싱크로율 100%의 리얼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난 11일(월)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명예 환경 공무원 위촉식과 함께 유영숙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직접 전달 받았다.

이날 환경부에서는 대형으로 프린트한 공무원증을 직접 준비하여 윤제문에게 전달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윤제문은 명예 환경 공무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연금은 없지만, 저도 공무원입니다. 이제부터 동네 불법 투기 단속은 제 담당입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사진=필름마케팅캠프


그 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다양한 곳에서 홍보대사가 된 일은 많지만 명예 공무원으로 위촉 된 것은 윤제문이 최초다. 명예공무원 위촉에 이어 그가 전달받은 명예 공무원증이 공개가 되면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공무원증은 영화 속 평정심의 대가 귀요미 공무원 한대희와 싱크로율 100% 윤제문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위촉식에 앞서 윤제문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전달한 독특한 명함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환경부 장관의 명함은 일반적인 공무원 명함과 다르게 ‘반달 가슴곰’, ‘수달’, ‘비단벌레’, ‘풍란’, ‘솔나리’ 등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이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 국토를 보전한다”라는 환경부의 모토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위촉식에 앞서 지난 5월 윤제문은 명예 공무원으로서 환경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국립 생물 자원관’과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빌딩’을 방문해 특별 교육을 받았으며 이웃끼리 층간소음에 대한 민원을 상담 해주는 '이웃사이센터'를 찾아 환경정책 체험을 하기도 했다.

▲ 사진=필름마케팅캠프


또한 국민들에게 층간소음 에티켓을 전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명예공무원으로서의 첫 임무를 실행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2012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생활밀착형 코미디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곧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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