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늘(9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군 수뇌부로부터 진급 보직 신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북한 도발 위협에 맞설 군사 대응 태세를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자주 국방을 강조하며 자주 국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도 군의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공관병 인권 침해 사건을 언급하면서 군 장병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관행적 문화에 대한 일신과 환골 탈태 수준의 강력한 국방개혁과 방산비리 근절도 당부했다.
한편, 오늘 신고식에는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과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 6명과 배우자들이 참석했으며 문 대통령은 이들의 삼정검에 보직자의 계급과 이름 등이 새겨진 끈, 수치를 달아줬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