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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이재우, 고백은 언제 하나?…‘박은혜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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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달콤한 원수’ 이재우가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주부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는 주인공 오달님(박은혜)의 통쾌한 인생 역전극이자 철천지원수에서 달콤한 연인이 되는 오달님과 최선호(유건)의 반전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이재우-박은혜 / ‘달콤한 원수’ 방송 캡쳐
이재우-박은혜 / ‘달콤한 원수’ 방송 캡쳐
 
앞서 달님은 재희(최자혜)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지난 4년간 감옥에 갔다 출소했다. 4년 동안 달님은 하나뿐인 엄마 순희를 잃었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너졌다.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모든 단서들은 자신을 향해 있던 상태. 그런 와중에 달님을 믿어준 단 한사람은 정재욱(이재우)이었다.
 
특히, 재욱은 재희의 오빠이기에 달님을 믿는다는 것은 가족 이상의 믿음이 있어야 했다. 재욱은 달님이 위기상황에 처할 때면 언제든지 나타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고, 자신이 먼저 손 놓을 일 없다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재욱은 “진심 알아주는 사람은 지금 나 하나뿐이지만, 언젠가 세상이 알아줄 거다”라고 달님을 다독이는가 하면, 9일 방송된 43회에서는 달님이 궁금하고 의심을 갖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나서서 도와주는 든든함을 보였다.
 
달님의 뒤에서 든든한 아군이 되기로 한 재욱, 그런 재욱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표현하고 있는 이재우의 역할이 앞으로의 ‘달콤한 원수’ 인기를 끄는 견인차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재욱과 선호 중 달님의 마음을 얻을 단 한 사람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콤한 원수’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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