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윤수인(오승아)가 강태수(최우석)가 죽은 원인이 모두 정재만(김승욱)과 정세영(한유이)때문이라며 분노했다.
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는 오승아가 정세영을 찾아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세영에게 “너 때문에 태수오빠가 죽었다. 그날 지윤이를 데려가지 않았다면 두 사람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다”고 말했다.
이에 세영은 “네 아들 데려간 적 없다”고 모르쇠를 일관했고, 수인은 “거짓말하지마라 다 알고 있다”면서 정재만 사장이 녹음테이프 뺏으려 태수를 죽인 사실을 알렸다.
이어 수인은 “테이프도 뺏기고 태수오빠도 죽었지만 어떻게든 감옥에 넣을 거다”라고 분노하면서 “나 너 절대 용서 못한다”며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KBS2TV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0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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