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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개의 달'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예고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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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 | 감독: 김동빈 | 주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이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멈춰버린 시간,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 그곳에 갇힌 세 남녀라는 독특한 설정의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독특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사진=영화 '두개의 달'


비밀을 간직한 공포 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의 기억에 관한 의미심장한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두 개의 달이 뜨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대학생 ‘석호(김지석 분)’, 고등학생 ‘인정(박진주 분)’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며 “너 여기 어딘지 알아?” “저도 모르겠어요.”라는 대사를 통해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세 인물의 숨 막히는 공포감을 전달하며 오싹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기억해야 한다고!”라는 ‘소희’의 다급한 목소리와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기억을 잃고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 갇힌 세 남녀가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빠르게 교차 편집되며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사진=영화 '두개의 달'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고 기억을 찾아야만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독특한 스토리가 극한의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으로 하여금 '두 개의 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반복되는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들이 왜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됐는지, 집의 비밀은 물론 서로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를 쫓는 모습이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숨 막히는 공포감,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공포 '두 개의 달'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영화 '두 개의 달'은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색다른 공포를 전하며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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