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100분토론’에서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대선출마에 대해 토론을 했다.
박용찬 MBC 논설위원장이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선택에 대해 묻고 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의당의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고, 조선의 위기다”라며 “양대정당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양대정당의 패권주의를 극복하고자 나온 제3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제3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노선이 무엇인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불명확한 정체성을 그대로 두고서는 정당이 존립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홍성걸 행정정책학부 교수는 “당연한 당내 경쟁이다“라며 “당내에서 건전한 경쟁을 통해 당원을 사로잡고 또 나아가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당내 위치를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다.
한편, MBC ‘100분토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용찬 MBC 논설위원장이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선택에 대해 묻고 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의당의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고, 조선의 위기다”라며 “양대정당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양대정당의 패권주의를 극복하고자 나온 제3정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제3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노선이 무엇인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불명확한 정체성을 그대로 두고서는 정당이 존립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홍성걸 행정정책학부 교수는 “당연한 당내 경쟁이다“라며 “당내에서 건전한 경쟁을 통해 당원을 사로잡고 또 나아가 유권자들에게 호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교수는 “당내 위치를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다.
한편, MBC ‘100분토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0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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